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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고전적 생산함수 본문

국제무역론/요소부존도와 헥셔올린모형

신고전적 생산함수

알시경 2018. 12. 22. 14:07
- 리카도 모형에서는 노동을 유일한 생산요소로 취급한 데 비해서 신고전적 생산함수는 노동(L) 이외에 자본(K)을 생산요소로 포함하고 있다.

ㅇ 등량곡선과 등비용선
 - 등량곡선이라 함은 어떤 동일한 양의 산출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생산요소의 모든 조합, 즉 자본과 노동의 모든 조합을 연결한 선이다.
 - 기술적 한계대체율이라고 부르는 등량곡선의 기울기의 절대값은 같은 양의 Y재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노동 한 단위를 증가시킬 경우 그 대가로 감소시킬 수 있는 자본의 양을 나타낸다. 
 - 등비용선이란 동일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는 노동과 자본의 모든 조합을 연결한 선을 말한다.




ㅇ 생산가능곡선
 - 생산가능곡선이란 주어진 생산요소와 생산함수를 가지고 생산해 낼 수 있는 두 재화의 최대생산량의 모든 조합을 연결한 선이다. 따라서 어떤 한 나라의 생산가능곡선은 그 나라에 부존된 생산요소의 양과 생산기술에 의해서 결정된다.
 - 그림 3-4의 곡선 OxA0B0C0Oy는 모든 Y재의 생산량에 대해 이러한 생산극대화 점을 연결한 선이며, 우리는 이것을 효율적 생산곡선이라고 부른다.
 - 그림 3-4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효율적 생산곡선상에서 X재와 Y재의 등량곡선은 서로 접하게 된다. 따라서 효율적 생산곡선상에서 두 재화의 등량곡선의 기울기인 MRTSLK가 동일해진다.
 - 어떤 한 국가에 대해 생산요소인 노동과 자본의 요소부존량과 등량곡선으로 대표되는 각 재화의 생산 기술이 주어질 경우 우리는 그 국가의 생산가능곡선을 도출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