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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시픈경제
효율시장가설의 이론적 기초 본문
ㅇ 효율시장가설의 이론적 기초
- 화폐금융론에서 다루는 효율시장가설은 거시경제학에서 다루는 합리적 기대가설의 또 다른 이름이다. 합리적 기대가설을 주식시장에 적용한 것이 효율시장가설이라는 뜻이다.
ㅇ 합리적 기대가설과 효율시장
- 합리적 기대가설은 경제주체가 경제변수(예를 들면 물가수준)에 대한 기대를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가설로서, 1970년대 중반에 제기된 이후 거시경제학의 지평을 새롭게 재편한 방법론적 명제이다.
- 합리적 기대가설의 핵심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적화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'합리적'으로 기대를 형성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. 여기서 합리적이란, 사람들이 자신이 예측하려는 변수에 관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이용하여 기대를 형성한다는 것과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올바른 방식으로 이용할 줄 안다는 것 --즉, 자신들이 관찰하는 변수들이 예측하려는 변수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--을 의미한다.
- 합리적 기대가설은 미래지향적이다.
- 반면 케인지언은 과거 물가수준의 움직임에 따라 물가수준이 천천히 조정된다고 전제한다는 의미에서 과거지향적이다
- 이와 같은 합리적 기대가설을 주식시장이라는 구체적 맥락에 맞추어 표현하면, 투자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해 주가를 예측한다는 내용이 된다. 이것이 다름 아닌 효율시장가설이다.
ㅇ 효율시장가설의 이론적 기초
- 주식시장이 효율적이면 주식가격은 그 회사가 갖는 내재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한다. 이때 내재가치란 그 회사의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해 얻어지는 순현재가치를 말한다. 또한 주식시장이 효율적이면 그 회사의 내재가치 변화에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창출되었을 때 주식가격은 이를 즉각 반영한다. 그러므로 효율주식시장이란 모든 관련 정보를 완전하고 정확하게 반영하여 주가가 결정되는 시장이다.
- 주식시장의 일부 투자자들이 비합리적이라도 주식시장은 효율적인가? 효율시장론자들은 그런 경우에도 주식시장이 여전히 효율적이라고 본다.
- 종합하면, 투자자 합리성(즉, 투자자의 합리적 기대)과 차익거래와 같은 시장의 힘이 작용하는 덕분에 주가가 내재가치를 시시각각으로 정확히 반영하게 된다는 것이다. 이것이 효율시장가설의 이론적 기초이다.
* 차익거래와 효율시장
- 차익거래란 어떤 자산으로부터의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한 순현재가치(내재가치)와 그 자산의 시장가격이 일시적으로 괴리를 보일 때, 그 차액만큼의 이득을 얻기 위해 이루어지는 거래이다.
- 차익거래는 공간 간 차익거래와 시점 간 차익거래로 나눌 수 있다.
- 서로 다른 두 지점에서 동일한 회사의 주가가 상이한 가격을 보일 때 발생하는 차익을 노린 거래를 공간 간 차익거래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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